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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의 축그남] ‘이적밀당남’ 스털링과 애타는 맨시티

[인터풋볼] 우리는 쉼 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축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100마디의 글보다 1장의 사진이 더 기억에 남는 법! 박주성의 축구 그리는 남자(축그남), 수많은 이야기를 한 장의 그림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여기 축구 한 장을 선물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이적 시장이 한창이다. 많은 선수들이 팀을 옮기고 소속팀과 재계약을 하며 자신의 거취를 결정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이적 시장에 ‘뜨거운 감자’가 있다. 바로 리버풀의 라힘 스털링(20)이다.

스털링은 맨체스터 시티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주도권을 갖고 있는 스털링은 쉽게 팀을 확정짓지 않고 맨시티의 애를 태우고 있다. 맨시티는 스털링의 영입을 위해 1차 제안으로 2,500만 파운드(약 434억 원)을 제안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단칼에 거절했다. 그러자 맨시티는 1,500만 파운드를 올려 4,000만 파운드(약 696억 원)를 제안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리버풀의 마음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리고 최근 맨시티는 4,500만 파운드(약 790억 원)을 제시하며 리버풀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

확실한 사실은 이번 여름 스털링이 리버풀을 떠날 확률이 높다는 점이다. 최근 스털링은 리버풀 구단에 프리시즌에 합류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사실상 마음이 떠났다는 증거다. 맨시티의 제안이 계속 되는 가운데 스털링은 프리시즌보단 자신의 거취를 확실하게 정하겠다는 의도다.

맨시티의 스털링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다 이유가 있다. 바로 그의 뛰어난 재능이다. 스털링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경기에 출전해 7골 7도움을 기록하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의 에이스로 부상했다. 또 최근 유럽 21세 이하 최고 가치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음은 EPL의 홈 그로운(Home Grown) 제도다. 다음 시즌부터 잉글랜드의 팀들은 25명의 1군 명단에서 최소 12명의 홈그로운 선수를 보유해야한다. 지난 시즌 8명에서 제도가 더 강화돼 4명이 더 늘었다. 최근 잉글랜드 선수들의 가치가 더 높아진 이유 중 하나다.

이런 상황에 많은 리버풀의 팬들은 그의 애매한 태도에 불만을 보이고 있다. 한 리버풀 팬은 그의 유니폼에 앞부분을 지우고 잉스를 남겨뒀다. 실제로 리버풀은 대니 잉스를 영입해 이제 스털링이 떠날 차례로 볼 수 있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간 나무 없다’는 말처럼 맨시티는 계속해서 스털링이라는 나무를 뽑기 위해 오늘도 노력 중이다. ‘이적밀당남’ 스털링이 과연 맨시티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팀에서 자신의 꿈인 EPL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글/그래픽=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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