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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무리뉴 떠나야 할 10가지 이유’ 보도

[인터풋볼] 주제 무리뉴 감독의 거취가 불투명한 가운데 스페인 언론 마저 그가 떠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5일 보도를 통해 ‘무리뉴 감독이 떠나야 할 10가지 이유’를 비꼬는 듯한 어조로 전했다. 이는 스페인 현지 언론의 분위기가 무리뉴에게 적대적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적대적인 분위기는 레알 팬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 5일 바야돌리드와의 리그경기가 열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장내 방송을 통해 그의 이름이 울리자 팬들은 야유를 보냈다. 지난 1일 도르트문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만 해도 그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던 레알 팬들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바뀐 것이다.

무리뉴 감독은 날이 갈수록 레알에서 지지를 잃고 있다. 게다가 영국 현지 언론들 또한 무리뉴 감독의 첼시행이 사실상 확정 되었다고 연일 보도하고 있는 상황. 루머로 시작되었던 무리뉴 감독의 첼시행은 점차 현실화 되고 있다.

마르카가 보도한 ‘무리뉴가 떠나야 할 10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선수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없다.

몇몇의 선수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케르 카시야스와 세르히오 라모스 등의 선수들은 그와 완전히 대립관계에 서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 구단이 충분한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레알 역사상 가장 많은 파워를 가지고 있는 감독이지만, 여전히 그에게는 부족한 듯 보인다.

3. (스페인)언론과 관계가 좋지 못하다.

무리뉴 감독은 비판 받는 것을 싫어한다. 그리고 그는 스페인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한다.

4 팬들 또한 무리뉴 감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지 않는다.

그가 맡아왔던 다른 구단들에서는 ‘숭배’받았지만, 레알에서는 팬들로부터 완전한 신뢰를 얻은 적이 없다.

5. 스페인에서 차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포르투갈 출신인 그는 “스페인에서 포르투갈인으로 살기란 쉽지 않다”고 발언한 바 있다. 그는 아무도 그와 그가 이루어낸 성과에 대해 존경심을 표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6. 가족들도 스페인에 적응하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의 아들이 레알 유소년 팀에서 뛰고 있지만, 불쾌한 일들을 겪었다.

7. 전에도 시즌 종료 후 남아있었다가 좋지 못한 일을 겪었다.

세 시즌 동안 첼시를 이끈 그는 떠나길 바랬다. 하지만 잔류하게 되었고 그 후 9월에 경질되었다.

8.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 구단’에 질렸다.

지난 3년간 레알을 맡으면서 많은 루머에 시달려왔다.

9. 펩 과르디올라처럼, 피로가 누적되어 있다.

수많은 경쟁과 대회, 그리고 업무에 쌓인 피로가 상당할 것이다. 많은 고통을 느낄 것이다.

10. 잉글랜드와 프리미어리그를 그리워하고 있다.

첼시에서 떠난 이후로, 프리미어리그를 그리워하고 있다. 잉글랜드에서 축구는 종교이고, 그는 지지자들에게 ‘숭배’받으며 경쟁자들에게도 존경을 받았다.

왕찬욱 기자

사진=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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