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뉴욕 시티 행이 임박한 안드레 피를로(36)가 뉴욕 시티 홈구장 양키스타디움을 찾았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피를로가 29일 오전 6시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시티와 뉴욕 레드불스의 ‘뉴욕더비’를 관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 전 곧 팀 동료가 되는 다비드 비야와 포옹을 나눴다. 데뷔전을 앞둔 프랭크 램파드도 함께 자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와 계약이 끝난 피를로는 MLS행을 추진했고, 그 중 뉴욕 시티가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다. 미국 스포츠 채널 ‘ESPN’은 지난 28일 다음주 중 피를로가 뉴욕 시티와 계약할 것이라 보도하며 사실상 이적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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