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라치오 미드필더 루카스 비글리아(29, 아르헨티나)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8일(현지시간) “레알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미드필더를 개선하기 위해 구단에 비글리아 영입을 요청했다. 이적료는 2,200만 유로(276억 원)으로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비글리아는 아르헨티나 대표로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해 맹활약 중이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는 27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 라치오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았다.

이 언론은 "현재 레알을 포함해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시티도 비글리아를 주시하고 있다.이적료로 3,000만 유로 (376억 원)"까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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