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FIFA 랭킹 2위 미국 여자 대표팀이 16위 중국을 꺾고 여자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미국은 27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 랜스다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8강에서 중국에 1-0 승리를 거뒀다.

초반부터 미국은 점유율을 높여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생각만큼 중국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비슷한 흐름이 이어지던 후반 6분 미국인 선제골에 성공했다. 줄리 존스톤의 패스를 받은 로이드가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후 미국은 중국의 공세를 어려움 없이 막아내며 승리했다. 4강에서 프랑스를 제압하고 올라온 독일과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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