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아드낭 야누자이(2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가오는 프리시즌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6일(한국시간) 야누자이의 언급을 전하며 그가 갖고 있는 프리시즌에 대한 생각을 보도했다.

우선 야누자이는 “바르셀로나는 굉장히 좋은 도전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엄청난 팀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은 바르사와 맨유가 엄청난 팀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좋은 경기가 될 것이다”라며 다가오는 프리시즌 바르사와의 경기를 기대했다.

이어 “바르사는 좋은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그들이 보여주는 축구는 믿을 수 없다.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며 바르사를 평가했다.

맨유는 프리시즌 기간 미국으로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7월 25일 바르사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어 29일에는 시카고에서 파리 생제르맹과 만날 예정이다 .

이에 대해 야누자이는 “PSG 역시 좋은 경기가 될 것이다. 그들도 역시 빅클럽이고 좋은 선수들이 많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수비에게 많은 위협이 될 것이다”라며 언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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