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반진혁 기자= 마르세유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플로리안 타우빈(22)의 영입 제의를 거절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간) “뉴캐슬이 마르세유에 타우빈 이적료로 1070만 파운드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공격 보강 차원으로 타우빈을 영입 목록에 올려놓았다. 타우빈은 현재 프랑스 마르세유 소속으로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스피드와 드리블이 뛰어난 선수로 지난 터키 U-20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우승할 당시 큰 공을 세웠던 선수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 36경기 출전 5골 4어시를 기록하면서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좌·우 윙 포워드까지 소화가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이에 토트넘 홋스퍼가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한편, 뉴캐슬은 타우빈 이외에도 찰리 오스틴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진혁 기자 prime101@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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