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한국 19세 이하(U-19) 여자 축구대표팀이 호주와의 친선경기서 패했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0월에 개최될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대비를 위해 지난 9일 호주 캔버라로 이동,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대표팀은 14일 전력 점검차 호주 U-19 대표팀과 가진 친선경기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전반 18분 서혜빈(울산과학대)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렸지만 9분 뒤 동점골을 허용했고 후반 6분 역전골까지 허용하며 분루를 삼켜야 했다.

한편 대표팀은 17일과 20일 호주와 두 차례 친선경기를 더 갖는다.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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