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에는 알렉상드로 라카제트(24)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메트로’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 리버풀과 연결돼 있는 라카제트를 맨유가 노린다. 서로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라카제트는 이번 시즌 40경기에 출전해 31골 6도움을 기록했다. 리그에서 27골로 리그앙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이 때문에 많은 팀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그를 영입하려 한다.

어제(20일)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리옹이 라카제트에게 51억 원의 연봉을 제시했다. 장 미셸 구단주도 합당한 대우를 약속했다”고 밝히면서 잔류가 유력했다. 그러나 하루 만에 또 이적설이 불거졌다.

이번 이적시장 중심에는 항상 맨유가 있다. 공격수 보강을 원하지만 소문만 무성하고, 정작 옷피셜이 없다.

이현민 기자 first10@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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