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말리가 세네갈을 꺾고 대회를 3위로 마무리했다.

말리는 20일 10시 30분(한국시간) 오클랜드에 위치한 노스 하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FIFA U-20 월드컵 2015에서 세네갈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선제골은 세네갈에서 나왔다. 후반 19분 시디 사르의 패스를 받은 이브라히마 와지가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먼저 치고 나갔다.

하지만 후반 29분, 38분 아다마 트라오레가 멀티골을 성공시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사마세쿠의 쐐기골로 세네갈은 대회를 3위로 마무리 지었다.

이제 대회의 마지막 경기인 결승전은 브라질과 세르비아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이 두 팀의 대결은 오후 2시 노스 하버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박주성 기자 footballpark@interfootball.co.kr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