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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아메리카] ‘4경기 출전 정지’ 네이마르, 씁쓸한 퇴장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코파 아메리카에서 브라질의 스타 네이마르를 더 이상 볼 수 없다.

코파 아메리카 홈페이지, 남미축구협회, 유럽과 남미 주요 언론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네이마르의 징계가 4경기로 늘어났다. 1만 달러(1,100만 원)의 벌금도 부과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브라질이 남은 조별리그 1경기에서 승리한 후 8강, 4강, 결승에 진출해도 네이마르는 뛸 수 없다.

네이마르는 지난 18일 콜롬비아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브라질이 0-1로 패하자 격분해 파블로 아르메로에게 강하게 볼을 찼다. 카를로스 바카가 네이마르를 밀치는 등 양 팀 선수들이 몰려 아수라장이 됐다. 이에 네이마르와 바카가 퇴장을 당했다.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를 트레블을 이끌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던 네이마르. 코파 아메리카에서 그를 향한 브라질 축구팬들의 기대가 컸다. 그러나 비매너 논란 속에 씁쓸히 대회를 마감했다. 네이마르 없는 브라질은 혼돈의 C조에서 살아남을 걱정부터 하게 생겼다. 오는 22일 베네수엘라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현민 기자 first10@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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