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반진혁 기자= 제프리 콘도그비아(22, AS 모나코)의 이탈리아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9일(한국시간) “콘도그비아가 AC 밀란행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콘도그비아의 밀란 가능성 언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어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웹’도 “밀란이 콘도그비아 영입전에 앞서있다”고 전했다.

콘도그비아는 우월한 피지컬 능력과 안정감 있는 수비 능력으로 제2의 비에이라로 불리고 있다. 아스날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유럽 무대에 본인의 존재를 과시했다.

이번 시즌에는 공식매치 33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이라는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이에 중원 보강을 노리는 아스널이 콘도그비아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반진혁 기자 prime101@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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