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가나 특급 안드레 아예우(25) 영입에 성공한 스완지 시티가 이번에는 챔피언십(2부)을 주름잡았던 트로이 디니(26, 왓포드) 영입에 뛰어들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간) “스완지가 왓포드 공격수 디니를 노린다. 뉴캐슬과 함께 경쟁을 벌이게 됐다”고 보도했다.

디니는 왓포드에서 다섯 시즌 동안 총 220경기에 출전해 81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21골로 챔피언십 득점 2위에 올랐고, 왓포드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데일리 메일’은 “스완지가 디니의 이적료로 1,500만 파운드(263억 원)를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현민 기자 first10@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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