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스완지 시티가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는 왼쪽 풀백 프랑크 타바누(26)를 선택했다.

영국 ‘BBC는’ 18일(한국시간) “스완지가 생테티엔의 풀백 타바누 영입에 합의했다. 목요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다. 계약 기간은 3년 혹은 4년이 될 전망이다. 이적료는 300만 파운드(52억 원) 이상”이라고 전했다.

타바누는 왼쪽 풀백이 주 포지션이나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다. 이번 시즌 생테티엔에서 2골 5도움을 기록, 적극적인 공격가담과 크로스 능력을 선보였다. 다음 시즌 닐 테일러와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현민 기자 first10@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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