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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헤아, 레알 이적 조건은 ‘카시야스 OUT’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조건이 밝혀졌다. 바로 레알의 현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의 방출이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7일 “데 헤아가 레알 마드리드에 카시야스의 방출을 요구했다. 만약 카시야스가 레알에 계속 있는 한 맨유에 머물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데 헤아의 레알행이 근접한 것은 사실이다. 최근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레알이 데 헤아 영입에 매우 근접했다. 레알은 맨유에 2500만 유로(약 314억 원)를 지불하고, 추가로 데 헤아의 출전에 따라 500만 유로(약 63억 원)를 더 지불하는 옵션 조항이 있다. 이에 따라 총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377억 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레알 역사상 가장 비싼 골키퍼에 속한다”고 보도하며 레알행이 임박했음을 전했다.

맨유도 데 헤아의 이탈을 준비하고 있다. 맨유는 레알에 데 헤아를 넘겨주는 대신 동안 꾸준히 영입을 추진했던 카림 벤제마 등 레알의 다른 선수들을 영입을 준비하고 있고, 여기에 실레센, 베고비치, 한다노비치 등 데 헤아의 대체자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가 생겼다. 데 헤아가 확실하게 행선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레알에는 스페인 대표팀의 선배 카시야스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주전 경쟁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이에 주전 보장이 되지 않는 레알로 가는 것 보다 맨유에 남아 확고한 주전으로 활약한다는 것이 데 헤아의 속마음이다.

이런 이유로 데 헤아는 레알에 카시야스의 방출을 요구했지만 현재로서 레알이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일단 레알의 수뇌부는 클럽들의 레전드인 카시야스가 계약 만료전에 팀을 떠나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고, 카시야스 역시 레알과의 계약을 마친 후 팀을 떠나고 싶어 하고 있다.

정지훈 기자 rain7@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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