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사우샘프턴이 말라가 공격수 후안미 히메네스(22) 영입에 합의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현지시간) “사우샘프턴이 후안미와 서명했다. 이적료는 550만 파운드(95억 원)다”라고 밝혔다.

스페인 유망주인 후안미는 2009-10시즌부터 말라가 유니폼을 입고 지금까지 한 팀에서(2012-13시즌 말라가 임대)만 뛰었다. 과거 U-19 대표를 거쳐, 지난 3월에는 스페인 성인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에는 총 8골을 터트리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애스턴 빌라와 레알 소시에다드가 큰 관심을 보였으나 사우샘프턴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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