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이번 시즌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프리메라리가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15시즌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역시나 트레블을 달성한 바르셀로나가 많은 자리를 차지했다.

우선 4-3-3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최전방에는 그리즈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가 선정됐다. 역시 리그 득점 1위부터 3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라키티치, 크리호비악,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선정됐다. 라키티치는 바르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트레블 달성의 큰 역할을 했다. 하메스도 역시 좋은 모습으로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레알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그리고 수비는 사실상 바르사를 그대로 옮겨놨다. 조르디 알바, 헤라드 피케, 다니엘 알베스가 있고 여기에 오타멘디가 추가됐다. 골문도 역시 브라보 골키퍼가 선정됐다. 여기에 루이스 엔리케 감독까지 선정되며 바르사는 6-2로 레알에 가볍게 승리했다.

■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베스트 11

#.골키퍼-클라우디오 브라보(바르사)

#.수비수-다니엘 알베스(바르사), 오타멘디(발렌시아), 헤라드 피케(바르사), 조르디 알바(바르사)

#.미드필더-그제고슈 크리호비악(세비야), 이반 라키티치(바르사),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공격수-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리오넬 메시(바르사), 앙트완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루이스 엔리케(바르사)

사진=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공식 홈페이지

박주성 기자 footballpark@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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