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47) 유벤투스 감독이 오스카(23, 첼시)의 대한 관심을 인정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16일(한국시간) “알레그리 감독이 2,500만 파운드(약 433억 원)로 첼시의 오스카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그의 짧은 언급과 함께 보도했다.

이번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유벤투스가 중원 보강을 위해 오스카를 지켜보고 있다. 알레그리 감독은 오스카에 대해 뭍자 “그를 원한다. 그는 경기를 바꿀 수 있는 선수 중 하나다”라며 그를 평가했다.

최근 오스카는 재계약에 성공하며 5년의 시간을 얻었다. 그리고 무리뉴 감독도 이번 여름 그를 보내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오스카는 첼시에서 주전으로 나서지 못했고 알레그리 감독은 그는 유벤투스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다고 그에게 말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스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경기에 출전해 6골 8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주전 선수로 보다 많은 경기에 뛰기를 원하는 오스카가 이번 여름 첼시를 떠나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을지 관심이다.

박주성 기자 footballpark@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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