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국 프리미어 리그를 떠나 인터 밀란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는 맨시티의 미드필더 야야 투레(32)가 뜬금없이 매춘부와의 외도 설에 휩싸였다.

영국의 ‘더썬’지는 지난 일요일 야야 투레가 그의 아내 몰래 시간당 최소 140파운드 (약 25만원)의 화대를 주고 매춘부와 외도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에 대한 근거로 ‘왓츠앱’을 통해 매춘부와 주고 받은 메시지까지 공개했다. 공개된 ‘왓츠앱’ 화면 메시지에서 보여지는 상대 남자의 닉네임은 다름 아닌 그의 이름과 등 번호를 조합한 ‘yaya42’.

야야 투레와 외도를 했다고 알려진 매춘부는 아프리카 말라위 출신의 산드라 토냐라는 여인이다. 산드라 토냐에 따르면 야야 투레는 그녀에 푹 빠져 일주일에 10번 이상 전화를 해댔으며 또한 금전적인 혜택으로 그녀의 인생을 바꿔 줄 수 있다는 달콤한 말도 했다고 한다. 현재 야야 투레의 주급은 22만 파운드 (약 3억8천)이다.

이 보도에 대해 야야 투레는 전적으로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슬림인 그는 아내 기네바 투레 사이에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스포츠 경기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인터스코어" 어플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