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가 U-20 월드컵에서 파나마에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안착했다.

가나는 5일 오후 1시(한국시간) 뉴질랜드 QB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FIFA U-20 월드컵 B조 3차전에서 파나마에 1-0으로 이겼다.

파나마와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었던 가나는 교체로 들어간 보아텡이 후반 37분 결승골을 터트려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가나는 2승 1무 승점 7점으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파나마는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같은 시간 아르헨티나와 득점 없이 비긴 오스트리아는 1승 2무 승점 5점 조 2위로 16강행에 올랐다. 2무 1패 조 3위에 그친 아르헨티나는 16강 가능성이 있다. 각 조 1, 2위(총 6개 조 12팀)을 제외하고 3위 차순위 4팀에 16강 진출권이 주어진다.

사진=FIFA.com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first10@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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