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스타라마키오니(39) 감독이 우디네세 칼초 지휘봉을 내려 놓는다.

이탈리아 축구전문매체 ‘풋볼이탈리아’는 1일(현지시간) “우디네세가 다음 시즌 스타라마키오니 감독과 옵션을 연장하지 않는다”며 우디네세 공식 웹사이트를 인용해 보도했다. 결별이다.

스타라마키오니 감독은 지난해 여름부터 우디네세를 이끌었다. 구단은 과거 인터 밀란을 이끈 경험을 높게 평가해 스타라마키오니 감독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우디네세는 이번 시즌 16위로 시즌을 마쳤고, 강등을 겨우 면했다. 결국, 상호 합의하 계약을 연장하기 않기로 했다.

스타라마키오니 감독은 이달 30일까지 직무를 수행한다. 우디네세는 그 사이 후임자를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first10@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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