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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EPL 프리뷰] ‘챔피언 맞대결’ 맨시티vs리버풀, 자존심이 걸린 ‘한판’ (영상)

[인터풋볼] 지상 최고의 '축구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주간 EPL 프리뷰'도 돌아왔다. 이번에는 좀 더 업그레이드가 됐다. 기존의 그래픽 콘텐츠에 영상을 더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프리뷰를 독자 여러분들에게 제공한다. 이제 '주말 예능' EPL을 즐길 시간이다. [편집자주]

리버풀이 30년 만에 리그 우승의 한을 풀었다. 지난 시즌 맨시티에 승점 1점차로 밀리며 준우승에 그쳤던 리버풀이 이번 시즌에는 절치부심하며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고, 시즌 초반부터 압도적인 모습으로 사실상 ‘1강’을 유지했다. 비록 무패 우승은 좌절됐지만 계속해서 흐름을 이어갔고, 결국 31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2위 맨시티(승점 63)와 승점차는 무려 23점. 그야말로 압도적이었고, 위르겐 클롭 감독은 부임 당시 자신이 한 약속을 지켜내며 리버풀에 30년 만에 우승을 선물했다.

이제 EPL은 우승 경쟁을 뒤로 하고, 치열한 4위 싸움을 펼친다. 3위 레스터 시티(승점 55)부터 6위 울버햄튼(승점 52)까지 승점차는 단 3점이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먼저 일정을 소화한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2), 6위 울버햄튼이 승리를 거둔 상황에서 치열한 4위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흥미로운 매치업이 가득하다. 아스널vs노리치, 에버턴vs레스터, 웨스트햄vs첼시, 셰필드vs토트넘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상위권 판도가 바뀔 전망이고, 무엇보다 전 시즌 챔피언 맨시티와 이번 시즌 챔피언 리버풀의 맞대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간 EPL 이슈] 우승 위해 리버풀 떠난 스털링, 리버풀에 ‘가드 오브 아너’

이쯤 되면 정말 악연이다. 첼시와 맨시티의 리그 31라운드 경기에서 리버풀 출신 스털링이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고, 결국 리버풀의 우승이 확정됐다. 리버풀의 우승과 함께 주목받은 선수가 있다. 바로 스털링. 스털링은 리버풀 유스 출신으로 2015년 우승을 위해 맨시티로 이적했다. 이후 리버풀 팬들은 돈만 보고 팀을 배신했다며 역적으로 간주했고, 만날 때마다 스털링에게 야유를 보냈다.

공교롭게도 리버풀이 우승을 확정한 후 곧바로 맨시티를 만난다. 스털링은 안방에서 리버풀의 우승을 축하해야 한다. EPL은 우승한 팀에게 가드 오브 아너(Guard of Honor)를 건네는 전통이 있다. 경기 시작 전 상대팀 선수들이 양쪽으로 도열해 우승팀 선수들을 축하하는 행사고, 결국 스털링도 가드 오브 아너를 해야 한다.

[주간 EPL 빅매치] ‘챔피언 맞대결’ 맨시티vs리버풀, 자존심이 걸린 ‘한판’

챔피언들의 맞대결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 맨시티와 이번 시즌 챔피언 리버풀이 자존심을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번 시즌 두 팀은 커뮤니티실드, 리그에서 한 번씩 만났는데 리그에서는 리버풀이 3-1 완승, 커뮤니티 실드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맨시티가 이겼고, 상대전적에서 1승 1패로 동률을 이뤘다. 결국 이번 맞대결에서 두 팀의 상대전적이 결정되기 때문에 두 팀 모두 승리를 노리고 있다.

최근 분위기는 리버풀이 좋다. 30년 만에 우승을 확정하며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고, 리그만 놓고 보면 3경기 무패(2승 1무)를 이어가고 있다. 리버풀은 맨시티와 상대 전적에서도 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 맨시티와 최근 6번 만나 3승 1무 2패로 앞서 있다. 반면, 맨시티는 최근 리그 4경기에서 2승 2패의 부진에 빠져있고,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

전술적으로는 두 팀 모두 4-3-3 포메이션을 사용한다. 그러나 스타일은 조금씩 다르다. 맨시티는 세밀한 패스 플레이로 볼 점유율을 높이고, 창의적인 패스와 스위칭 플레이로 찬스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핵심 공격수인 아구에로가 부상으로 빠지는 것이 아쉽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베르나르두 실바를 ‘펄스 나인’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다비드 실바, 귄도간, 더 브라이너를 중원에 배치해 공격을 전개할 것이다.

반면, 리버풀은 게겐 프레싱이라 불리는 강력한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의 패스를 가로채면 곧바로 빠르고 날카로운 역습을 시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리버풀은 중원에서 패스 플레이가 가능한 팀이고, 지공과 속공 모두 강한 무서운 팀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무엇보다 리버풀은 마누라 라인, 반 다이크, 헨더슨, 파비뉴, 알리송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나올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주간 EPL 승부예측] ‘지난 시즌 챔피언’ 맨시티vs'이번 시즌 챔피언‘ 리버풀, 승자는?

맨시티 승 1명, 무승부 1명 리버풀 승 4명.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전력이나, 흐름을 봤을 때 리버풀의 우위가 예상된다. 여기에 클롭의 리버풀은 맨시티가 가진 최다 승점을 깨기 위해 승리가 절실하다. 그러나 안방에서 자존심을 지키려는 맨시티도 총력전을 통해 승리를 노린다.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적중률 0%(실화냐...) 신새얼 기자는 이번에도 모험적인 맨시티 승리를 예측했다. 과연? ‘예측 맛집’이자 승부예측을 즐기는 스포츠 적중게임 ‘스포라이브(SPOLIVE)’는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했다. 이번에는 맞출까?

[주간 EPL 아더 매치] 레스터-첼시, 4위권 싸움에서 우위 점할까?

우승과 2위는 결정됐다. 이제 남은 것은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3위와 4위 싸움이다. 현재 레스터가 승점 55점으로 3위를 유지하고 있고, 이 뒤를 첼시(승점 54), 맨유(52), 울버햄튼(52), 토트넘(45) 등이 추격하고 있다. 이미 맨유와 울버햄튼이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둔 상황에서 레스터와 첼시도 반드시 승점 3점을 추가해야 한다.

흥미로운 매치업이다. 유럽대항전 진출을 노리는 셰필드와 토트넘이 맞대결을 펼치고, 레스터는 만만치 않은 에버턴을 상대한다. 여기에 첼시는 웨스트햄과 런던 더비에서 승리를 노리고 있다. 아스널은 노리치를 만나는데 승리를 거둬야 희망을 살릴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

그래픽=장승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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