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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EPL 프리뷰] ‘4위 수성’ 노리는 램파드의 첼시, 이번 상대는 ‘펩시티’ (영상)

[인터풋볼] 지상 최고의 '축구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주간 EPL 프리뷰'도 돌아왔다. 이번에는 좀 더 업그레이드가 됐다. 기존의 그래픽 콘텐츠에 영상을 더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프리뷰를 독자 여러분들에게 제공한다. 이제 '주말 예능' EPL을 즐길 시간이다. [편집자주]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EPL이다. 아무래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리그가 중단되면서 짧은 기간 안에 남은 경기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주중과 주말에 경기를 연달아 펼치고 있고, 이것이 하나의 변수가 되고 있다.

30라운드도 흥미로웠다. 손흥민의 복귀와 무리뉴 더비로 관심을 모았던 토트넘과 맨유는 1-1로 비겼고, 우승에 근접한 리버풀도 에버턴과 라이벌 매치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다만 맨시티는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며 번리를 5-0으로 제압했고, 첼시도 빌라를 꺾으며 4위 자리를 지켰다. 웃는 팀이 있으며 눈물을 흘린 팀도 있었다. 주전 수문장 레노가 부상을 당한 아스널은 브라이튼에 1-2로 패배하며 유럽대항전 진출이 점점 멀어져갔다.

'주말 예능‘ EPL은 쉬지 않는다. 곧바로 주중에 10경기가 열린다. 맨시티와 번리의 경기가 끝나자마자 하루 만에 레스터vs브라이튼, 토트넘vs웨스트햄 경기가 열렸다. 갈길 바쁜 레스터는 브라이튼과 비겼고, 토트넘은 웨스트햄을 2-0으로 꺾으며 4위 싸움에 불씨를 지폈다.

흥미로운 매치업은 또 있다. 이번 라운드 최고의 빅 매치인 첼시와 맨시티의 맞대결이 기다리고 있고, 맨유vs셰필드, 리버풀vs팰리스, 사우샘프턴vs아스널의 결과도 매우 중요하다.

[주간 EPL 이슈] ‘레노 부상’ 귀엥두지vs무페이 충돌

지난 라운드에서도 논란의 장면이 나왔다. 논란은 아스널의 주전 골키퍼 레노가 큰 부상을 당한 장면에서 발생했다. 전반 37분 골키퍼 레노가 공중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무페이와 충돌했고 착지 도중 무릎이 뒤틀렸다. 레노는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아스널은 급하게 후보 골키퍼인 마르티네스를 투입했다. 이후 아스널은 페페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덩크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후반 막판에는 레노에게 부상을 입혔던 무페이가 결승골까지 터뜨리며 아스널이 무너졌다.

최악의 상황이었다. 역전패, 레노 부상 등 모든 것이 한 번에 찾아왔다. 경기 후에는 마테오 귀엥두지와 무페이의 충돌까지 나왔다. 귀엥두지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뒤 무페이의 목을 조르며 몸싸움을 벌였고, 주급을 언급하며 조롱 섞인 발언까지 내뱉었다. 하지만 영국 축구협회는 마틴 앳킨슨 주심이 이를 놓쳤기 때문에 귀엥두지의 폭력적인 행위는 따로 처벌을 받지 않게 됐다.

논란은 계속됐다. 무페이가 부상을 입은 레노에게 사과를 했지만 동시에 아스널 선수들에게 일침을 날렸기 때문이다. 무페이는 “아스널 선수들은 겸손함을 좀 배워야 한다. 너무 말이 많다. 그들은 이런 결과를 받을 만하다”고 밝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주간 EPL 빅매치] 램파드vs과르디올라, 치열한 지략 대결

순위만 보면 2위 맨시티와 4위 첼시의 대결이다. 그러나 승점차는 무려 12점. 맨시티는 2위가 사실상 유력한 상황이고, 첼시는 4위 자리를 놓고 맨유, 울버햄튼, 셰필드, 토트넘 등과 경쟁하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 승점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램파드 감독과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략대결. 특히 램파드 감독은 현역 시절 막바지에 맨시티에서 뛴 기억도 있어서 관심이 높다. 두 감독 모두 4-3-3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패스 플레이에 중점을 두는 것은 비슷하다. 다만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중원에서 더 브라이너, 실바 등 두 명의 플레이메이커를 통해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를 시도하는 것이 특징이고, 첼시는 중원에서 강한 압박과 콤팩트한 공격 전개가 장점이다.

전력은 맨시티가 우위다. 맨시티는 지난 번리전에서 더 브라이너, 스털링, 라포르트 등을 선발로 투입하지 않고도 5-0 대승을 거뒀다. 포든 2골, 마레즈가 2골을 기록하며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고, 리그 30경기에서 무려 76골을 기록했을 정도로 막강한 화력을 자랑한다. 다만 팀 내 득점 1위는 아구에로가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는 것은 유일한 아쉬움이다.

반면, 첼시는 공수 밸런스가 뛰어난 팀이고, 53득점, 40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중원이 탄탄하다. 일단 핵심 미드필더 조르지뉴가 징계에서 돌아오고 캉테, 코바시치, 마운트, 길모어, 바클리 등 미드필더들이 강하다. 램파드 감독은 맨시티를 상대로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강한 압박을 시도할 전망이다.

[주간 EPL 승부예측] 4위 수성 노리는 첼시, 맨시티 넘을 수 있을까?

맨시티 승 4명, 무승부 1명 첼시 승 1명.

아무래도 전력이 강한 맨시티의 승리를 예측하는 기자들이 많았다. 다만 동기부여가 가득한 첼시가 맨시티를 상대로 절실함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고, 이런 이유로 첼시 승리와 무승부를 예측하는 기자도 한 명씩 나왔다. ‘예측 맛집’이자 승부예측을 즐기는 스포츠 적중게임 ‘스포라이브(SPOLIVE)’는 맨시티의 승리를 단호하게 예상했다. 과연?

[주간 EPL 아더 매치] 무패행진 원하는 맨유, 우승을 위해 승리가 필요한 리버풀

리버풀이 EPL 출범 후 첫 우승에 근접했다. 그러나 지난 에버턴과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우승 확정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리버풀 입장에서는 이번 팰리스전에서 승리를 거둔 후 맨시티전에서 우승을 확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다. 이에 클롭 감독은 이번 팰리스전에서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고, 승리를 노리고 있다.

맨유와 아스널도 갈 길이 바쁘다. 각각 5위와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4위 첼시와 격차를 좁히려면 승리가 절실하다. 특히 맨유는 4위 싸움을 펼치는 셰필드와 맞대결을 펼치기 때문에 승점 3점을 반드시 획득해야 하고, 아스널은 또 승리하지 못하면 사실상 유럽대항전은 멀어진다.

사진= 게티이미지

그래픽=장승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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