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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프리뷰] ‘졌잘싸’ 부산, 수원전 목표는 ‘K리그1 복귀승’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1무 2패. K리그1로 복귀한 ‘명가’ 부산 아이파크의 3경기 성적표다. 그러나 '졌잘싸(졌지만 잘싸웠다)'는 말이 더 어울렸고, 충분히 K리그1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이제 부산은 수원을 상대로 K리그1 복귀승을 노린다.

부산 아이파크는 30일 오후 7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에서 수원 삼성과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부산은 1무 2패로 11위, 수원은 1승 2패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은 개막 후 3경기에서 승리를 하지 못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경기력은 충분히 인상적이었고, 대진운이 없었다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린다.

개막전에서 포항을 만나 0-2로 패배했지만 공격적인 축구로 기대감을 모았고, 2라운드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을 만나 1-2로 아쉽게 패배했다. 비록 결과는 패배였지만 K리그1 최강 팀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3라운드에서는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 울산을 만났다. 모두가 울산의 ‘낙승’을 예상했지만 결과는 아니었다. 부산은 이정협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막판까지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비록 아쉽게 페널티킥을 내주며 승리를 따내지 못했지만 ‘강팀’ 울산을 상대로 승점 1점을 따내며 저력을 보여줬다.

이제 K리그1 복귀승을 노리는 부산이다. 상대는 지난 3라운드에서 인천을 꺾고 첫 승을 신고한 수원이다.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 부산은 지난 시즌 K리그2 최고의 화력을 자랑했다. 무려 73골을 뽑아내며 최다 득점팀에 올랐고, 지난 시즌 엄청난 화력을 보여줬던 이동준(13골 7도움), 이정협(13골 4도움), 호물로(14골 2도움)가 건재하다. 여기에 빈치씽코, 김병오 등이 보강되며 더 막강한 화력을 자랑한다.

반면, 수원은 안정적인 수비가 강점이다. 특히 새로 영입된 외국인 수비수 헨리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고, 안정적인 3백을 중심으로 상대의 공격을 꽁꽁 묶고 있다.

날카로운 창 부산과 단단한 방패 수원. 과연 부산은 수원의 방패를 뚫어내고 K리그1 복귀승을 거둘 수 있을까? 부산 구덕운동장에 시선이 모이는 이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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