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중립 경기로 치러질 것이란 일부 보도에 대해 홈 앤드 어웨이를 목표로 삼고 있고, 경찰과 협업 중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6월 17일 재개를 결정했다. 애스턴 빌라와 셰필드, 맨시티와 아스널의 순연 라운드를 시작으로 다시 시작 할 예정이다.

하지만 경기장 문제가 존재한다. 일부 매체들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중립 경기를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택가 사이에 위치한 경기장의 경우 무관중 경기이지만 일부 팬들이 몰려들 가능성이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대한 우려가 따른다.

이에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는 가능한 남은 일정을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마치는 것을 목표한다”면서 “각 팀들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및 국립 경찰과도 대화 중”이라 전했다.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도 준비 중이었다. EPL 사무국은 “우리는 모든 돌발 상황과 중립 경기안에 대해 준비가 되어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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