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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축구 게임 ‘FM’ 개발사 고소...‘상표권 침해’ 주장

[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축구 게임 'Football Manager(FM)'의 개발사를 고소했다.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영국 ‘가디언’은 23일(한국시간) “맨유가 축구 게임 'FM'의 제작 회사 ‘SEGA’와 ‘Sports Interactive(SI)를 고소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공식 명칭을 허가 없이 사용했고 또한 어울리지 않은 단순한 로고를 사용했다는 점이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주장을 펼쳤다”라고 보도했다.

'SEGA'와 ‘SI’가 개발한 ‘FM’은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축구 게임 중 하나다. 한 팀의 감독이 되어 영입, 코치진 구성, 유망주 육성 등 전체적인 구단 운영을 펼치는 독특한 방식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지적한 부분은 구단 명칭의 무단 사용과 비공식적인 로고 사용이다. 'FM' 내에서 맨유를 상징하는 로고는 빨간색 줄과 흰색 줄로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다. 맨유가 내세우는 전통의 로고가 아닌 것이다. 이로 인해 'FM' 안의 맨유는 ‘정식 맨유’가 아닌 구단의 명칭만을 사용한 불분명한 팀으로 치부된다는 주장이다.

맨유 측의 변호사는 “맨유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다고 평가받는 브랜드 중 하나다. 이러한 관점에서 아주 중대한 사안이다”라며 'FM'이 맨유의 상표권을 침해, 부당한 수익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한편 'SEGA'와 ‘SI’는 “축구의 맥락에서 맨유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이다. 1992년 ‘챔피언십 매니저’를 개발했을 때부터 같은 행보를 이어왔다”라고 주장하여 혐의를 부인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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