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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칼럼] 드디어 K리그 개막, 학원축구도 ‘기지개’

[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

코로나 여파로 전 세계 스포츠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몇몇 국가가 축구리그를 시작했지만 주목 받을 만 한 리그는 아니었다. 그러나 한국프로축구는 아시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국가다.

그래서 한국프로축구의 시즌 개막은 작게는 아시아, 넓게는 세계가 한국 프로 축구를 주목을 할 것이라 생각하기에 지금까지의 프로축구 개막과는 다르다는 점이다.

5월 8일에 개막하는 프로축구는 비록 무관중으로 펼쳐지지만 각 미디어를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넓은 팬을 확보 할 수 있다. 국내에서만 축구를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한국 프로축구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한국 프로축구를 지켜볼 것이다. 이 기회를 잘 이용하면 한국 프로축구는 일보 전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고 각 구단과 선수들은 최대한 보여 줄 것은 다 보여 주기 바란다.

리그 운영에 있어서도 당분간은 다양한 규칙이 적용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아직 코로나19가 사라지지 않은 상태라서 선수간의 접촉 등에서도 간섭이 있을 것이라 보이지만 조그만 불편도 이겨내야 한국 프로 축구가 모범이 될 수 있다.

특별한 일이 발생하지 않는 한 5월 16일에는 K3, K4도 개막을 하고 이어서 학교가 정상화 되는 시점에 학원축구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성인 팀은 체계가 잡혀 있기에 선수들이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학원축구는 학생들이 학교를 갈 수 없었기에 각자가 컨디션 유지를 하는 방법뿐이 없었을 것이기에 아마 팀 전술 및 조직력에서 많이 부족할 것이다.

학원축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선수들이 개인훈련으로 준비를 했을 것이지만 선수 스스로가 하는 것은 한계가 분명히 존재한다. 선수 스스로가 체력 훈련을 했다하더라도 선수들은 체력 훈련 과정에서 힘들고 숨이 차고 맥박이 올라가면 힘들기 때문에 적당히 하는 경우가 많아 전, 후반 경기를 소화 할 수 있는 가를 체크해봐야 한다.

축구라는 종목이 아무리 기술이 뛰어나다 해도 체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기술을 보여주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은 모든 선수들에게 짧은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학원축구 선수들 중 대학입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수에게는 바쁜 한해가 될 것이다. 어떤 선수가 지금까지 어떻게 보냈느냐가 그대로 보일 것이다. 스스로가 준비한 선수들과 대충 시간을 보낸 선수가 구분 될 것이다.

필자도 한국축구발전을 위해 학원 축구 선수들이 선수생활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노력할 것이다.

글=최인영(1994년 미국 월드컵 국가대표 골키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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