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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7억 깎기 싫어' 산체스, 이적보다 맨유 잔류 원한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알렉시스 산체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막대한 주급을 포기하기 싫은 모양이다. 이적보다 맨유 잔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ESPN'은 지난 8일(한국시간) “정보통에 따르면 알렉시스 산체스는 주급을 깎으면서 이적하는 것보다 맨유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체스는 지난 2018년 아스널을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당시 맨유는 산체스에게 에이스의 상징인 등번호 7번까지 쥐어주며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현실은 정반대였다. 산체스는 맨유에서 45경기에 출전해 5골에 그치며 최악의 ‘먹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지만 부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리그 9경기에만 출전하며 1골 2도움을 기록했고, 저조한 경기력를 선보였다. 결국 인터 밀란도 산체스의 완전 이적을 포기할 것으로 보이면서 맨유 복귀는 기정 사실화가 됐다.

최근 칠레 리그와 이적설이 나왔던 산체스다. 칠레 ‘데일 알보’, 아르헨티나 ‘엘 칸차’ 등에 따르면 콜로 콜로와 리베르 플라테가 산체스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물론 주급 삭감이 전제되야 가능한 이적이었다.

그러나 산체스는 주급을 포기할 마음이 없다. 현재 맨유에서 받고 있는 50만 파운드(약 7억 5000만 원)을 수령하고 있고, 계약도 2년이 남았다. 막대한 주급을 유지하면서 맨유에서 재도전 해보겠다는 생각이다.

한편, 맨유는 이미 산체스 없는 미래를 그리고 있다. 제이든 산초, 잭 그릴리쉬 등 새로운 공격 자원 영입을 원하고 있고, 계속해서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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