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중계 화면에 살짝 잡혔는데, 축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미녀 축구 캐스터가 화제다.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지난 9일(한국시간) "잉글랜드와 코스타리카의 경기 중계 화면에 한 여성 캐스터가 잡혔는데, 엄청난 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축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주인공은 바로 엠마 존스. 리즈 유나이티드의 라디오 채널 중계를 맡고 있기도 한 엠마는 이날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 중이었다.

중계 화면에 잡힌 엠마는 긴 금발 머리를 한 쪽으로 넘겼고, 몸매가 다 드러나는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1-2초의 짧은 순간이었지만 해당 장면은 SNS에 급격히 퍼질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엠마는 자신의 모습이 SNS를 뜨겁게 달궜다는 소식에 "나의 모습이 이렇게 큰 이슈가 될줄 몰랐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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