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해외축구 일반기사
"영국, 코로나19 과소평가해 대처 늦었다"...오그본나 일침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안젤로 오그본나(31)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대한 영국의 대처에 쓴소리를 가했다.

오그본나는 2015-16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를 떠나 1,500만 파운드(약 228억 원)의 이적료로 웨스트햄에 합류했다. 이후 꾸준하게 출전 기회를 부여 받으며 중요한 수비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전세계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오그본나가 영국 정부를 비판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잠정 중단된 상태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첼시의 칼럼 허더슨-오도이 등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최근 28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웨스트햄 소속 선수 8명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팀토크’는 29일 오그본나와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웹’과 인터뷰를 인용해 “오그본나는 처음 코로나19가 유행할 때 영국이 이탈리아의 대처를 비웃었다고 밝혔다. 오그본나는 영국이 코로나19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 늦게 대처했다고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오그본나는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웹’과 인터뷰에서 “영국은 코로나19 초기에 상당히 회의적이었고 비상 사태를 표면적으로 처리했다. 그들은 심각하고 세계적인 이슈에 대해 과소평가했고 이탈리아의 대처를 보고 비웃었다. 영국은 이탈리아가 코로나19 문제를 과장하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그본나는 “현재 웨스트햄 선수단 모두 집에서 훈련하고 있다. 우리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지침에 따라 매일매일 훈련한다. 몸상태를 끌어올리려면 한달 가량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하지만 집에서 구단이 원하는 프로그램대로 훈련하기는 정말 쉽지 않다”며 어려움을 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종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여백
여백
피치&걸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연예 포토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