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수령하고 있는 주급이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23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위는 맨유의 데 헤아이며 토트넘 내 1위는 케인과 은돔벨레가 자리했다.

영국 ‘스포츠몰’은 29일(한국시간) ‘Spotrac’의 자료를 인용해 프리미어리그 내 최고 주급 50인을 선정했다.

1위는 데 헤아였다. 데 헤아는 37만 5천파운드(약 5억 6천만원)의 주급을 수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위와 3위는 맨시티의 데 브라위너와 스털링이었다. 4위는 포그바, 5위는 외질, 6위는 마르시알이었다.

손흥민은 14만 파운드(약 2억 1천만원)의 주급을 수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페, 바디, 헨더슨, 밀너, 귄도간과 같은 액수이며 리그 내 공동 23위였다. 토트넘 내 최고 주급자는 케인과 은돔벨레였다. 두 선수는 20만 파운드(약 3억원)를 받으며 공동 8위에 올랐다.

풀리시치, 로드리, 마레즈, 라포르테 등은 손흥민보다 적은 액수의 주급을 받았다. 케파, 캉테, 페르난지뉴, 베르나르도 실바는 15만 파운드(약 2억 2,500만원)로 손흥민보다 1만 파운드 더 많이 수령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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