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알렸던 디발라가 회복 경과를 전했다. 디발라는 며칠 동안 강한 증상이 있었지만 지금은 괜찮다고 말했다.

디발라는 27일(한국시간) 유벤투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상태를 알렸다. 디발라는 지난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저와 제 여자친구 오리아나 모두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도 현재 우리의 상태는 문제없다”고 스스로 확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금 상태는 나아진 듯하다. 디발라는 “나는 괜찮다. 며칠 동안 강한 증상이 있었지만 지금은 나아졌다. 오늘도 더 나아진 듯 하고, 별 증상이 없다”면서 “나는 더 편하게 움직일 수 있고, 곧 훈련도 시작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발라는 “최근 숨 쉬기가 힘들었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몸이 무거웠고, 멈출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나아졌다. 나의 여자친구 오리아나도 마찬가지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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