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썬 켭쳐]
영국의 대표적인 타블로이드 ‘더썬’이 호날두와 그의 옛 약혼녀 이리나 샤크가 결별했던 직접적인 원인을 최근 보도했다.
결별 원인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세기적 약혼녀를 두고 계속되었던 호날두의 바람기 때문.

두 사람 결별에 대한 결정적인 사건은 지난 2015년 새해를 맞이하기 전 날인 2014년 12월 31일에 있었다.

이날 마드리드에 있는 호날두 집에서 송년 파티를 준비하고 있던 이리나는 우연히 호날두의 스마트 폰에 모르는 번호로부터 온 문자 메시지를 봤다. 이 문자 메시지가 여자로부터 온 것이라고 직감한 이리나는 호날두의 스마트 폰에 있었던 나머지 메시지들을 확인하고 호날두가 그녀와 지내는 동안 수 많은 다른 여자들과 연락을 주고 받은 것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서 이리나가 호날두에게 따져 묻자 처음에 시치미를 떼던 호날두는 계속되는 이리나의 다그침에 그 번호들의 주인들과 서로 애정 담긴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는 것을 끝내 시인했다. 그 번호의 주인들은 프랑스, 호주, 콜럼비아 등 다양한 나라들에 거주하는 유명 미녀들.

약혼자의 행동에 크게 실망한 이리나 샤크는 곧 바로 호날두 집에서 짐을 싸 나왔다. 그 이후 그 둘 사이 관계는 다시 회복 될 수 없었던 것이다.

그 이후 한때 이리나는 최근 영화 허큘리스에 같이 출연한 액션 배우 드웨인 존슨과 사귀는 것 아닌가 하는 소문도 있었지만 최근 목격된 바로는 미국 영화배우 브래들리 쿠퍼를 호날두 이후의 남자친구로 사귀고 있는 것이 확실한 듯 하다. 최근 이리나 샤크와 브래들리 쿠퍼는 뉴욕에서 서로 팔짱을 끼고 데이트하며 키스하는 장면이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이리나는 약혼까지 했던 호날두가 바람기를 이기지 못하고 다른 수십명의 여자들과 연락을 하는 것을 보고 그런 호날두와 결혼하려는 자신이 한심해 보였다고 밝혔다.

영화 행오버 포스터와 브래들리 쿠퍼 영화 행오버 포스터와 브래들리 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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