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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라, "승점 차로 바르사에 우승 주는 것, 옳지 않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안데르 에레라가 승점 차로 바르셀로나에 리그 우승을 주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주장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 유럽이 공포에 떨고 있다. 각국 프로축구리그가 중단 사태를 맞았고, 재개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라리가는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리그를 열지 않겠다며 무기한 연기를 선언했다. 

사무국들은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아직 없고, 오랜 기간 훈련을 하지 못한 팀들이 급하게 경기에 복귀할 순 없기 때문이다. 이에 리그 무효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리그 우승팀과 강등팀, 승격팀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다. 

현재 라리가 1위는 바르셀로나다. 승점 58점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2점 앞선 선두를 달린채 리그가 중단됐다. 그러나 리그가 취소되더라도 바르셀로나에 우승을 줄 수 없다는 입장이 지배적이다. 스페인 축구협회장 역시 리그 조기 종료에도 바르셀로나에 우승을 줄 수 없다고 언급했다. 

에레라도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현재 자신의 고향인 사라고사에 돌아온 에레라는 최근 ‘카데나 세르’의 ’엘 랑게로’를 통해 “카디스와 사라고사가 승격하지 못하는 것은 불공평해보인다. 그러나 승점차로 바르셀로나에 우승을 주는 것 역시 옳지 않다”며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현재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구단들이 선수단 임금을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베를린 유니온,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이 선수 임금 삭감을 결정했고, PSG 역시 선수단 임금 조정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에레라는 "옳은 일이다. 지금 상황에서 구단의 상황과 하나되는 것이 맞다. 개인적으로 스페인에 복귀하게 해준 PSG에 고맙다. 그들의 목소리를 듣겠다"면서도 "휴가 기간동안 상황이 나아진다면, 우리가 받지 못했던 돈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제일 합리적이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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