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중원 강화를 원하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발렌시아의 미드필더 카를로스 솔레르를 노리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 “아스널의 보스 아르테타 감독이 발렌시아의 미드필더 솔레르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솔레르는 스페인 U-21 대표 출신으로 발렌시아의 핵심 선수 중 하나다. 솔레르는 105경기를 라리가 무대에서 소화했고, 11번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도 출전해 총 17골을 기록했다. 이미 발렌시아 소속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솔레르는 지난 12월 2023년까지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솔레르의 가치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 그러나 아르테타 감독은 높은 이적료를 감수하고도 솔레르의 영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아스널의 중원 강화를 위해 확실한 플랜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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