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에딘손 카바니, 드리스 메르텐스, 마리오 괴체.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FA)으로 풀리는 선수들이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이 이 선수들을 노리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5일 “카바니, 메르텐스 등이 이번 여름 소속팀과 계약이 만료되고, EPL 클럽들이 노리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FA가 되는 선수들을 베스트11으로 묶었다.

포메이션은 4-3-3 기준이고, 공격 포지션이 가장 화려했다. 파리 생제르망의 간판 공격수 카바니를 비롯해 나폴리의 듀오 메르텐스와 호세 카예혼이 공격진에 포진했다. 미드필드진은 도르트문트와 계약이 만료되는 괴체를 비롯해 카를레스 아랑기스, 지아코모 보나벤투라가 포함됐다.

4백 수비진에서 PSG의 라뱅 쿠르자와, 토마스 뫼니에가 좌우 측면을 맡았고, 중앙은 탕기 쿠아시, 벤자민 스탐불리가 선택됐다. 골문은 프랑스 니스 소속의 월터 베니테스였다.

사진=게티이미지,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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