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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카바니, 英 2부 리즈utd 올 뻔했다" 구단주의 회상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8, AC밀란)가 에딘손 카바니(33, PSG)와 함께 리즈 유나이티드(영국 2부리그)에서 말년을 보낼 수도 있었다.

즐라탄은 20년 전인 1999년 스웨덴 말뫼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아약스, 유벤투스, 인터밀란, 바르셀로나, AC밀란, 파리생제르맹(PSG), 맨유, LA갤럭시를 거쳐 잠시 FA(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가는 곳마다 우승컵을 들며 ‘우승 청부사’ 커리어를 이어갔다.

새 행선지를 알아보던 즐라탄은 지난 12월 말 친정팀 AC밀란에 재입단했다. 등번호는 21번, 계약 기간은 6개월이며 1년 연장 옵션이 붙어있다. 당시 리그 11위에 자리했던 밀란은 팀 득점 부문에서 전체 16위에 그칠 정도로 빈약한 공격으로 고전했다. 즐라탄 합류 후에는 리그 7위까지 올라섰다.

그로부터 약 4달이 지난 시점에서 즐라탄 이적 비화가 공개됐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6일 “리즈 유나이티드의 안드레아 라드리자니 구단주는 최근 이적시장에서 즐라탄과 카바니를 동시에 영입하려고 했다"며 뒷얘기를 전했다. 즐라탄과 카바니는 PSG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카바니는 현재까지 PSG에서 활약 중이다.

라드리자니 구단주는 “즐라탄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대화를 나눴다. 그는 솔직하고 투명하게 협상에 임했다. 하지만 즐라탄은 AC밀란 복귀를 택했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마르코 비엘사 감독에게는 즐라탄, 카바니 영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사진=AC밀란,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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