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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맨유 역사상 최고의 '13번' 선정 (英매체)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영국 현지 매체가 박지성(38)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상 등번호 13번을 달고 뛴 선수 중 최고로 선정했다.

박지성은 2005-06시즌을 앞두고 네덜란드 PSV아인트호벤을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이후 중요한 경기 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선택을 받으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 맨유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박지성은 맨유 유니폼을 입고 통산 204경기에 출전해 28골 29도움을 올렸다.

영국 ‘90min’은 24일 “맨유는 풍부한 역사와 함께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거쳐간 세계적인 구단이다. 맨유에는 7번 같은 상징적인 등번호와 함께 특정 선수로 인해 유명해진 등번호들이 있다”고 보도하며 맨유 역사상 1번부터 27번까지 각 등번호 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박지성은 최고의 13번에 이름을 올렸다. ‘90min’은 박지성의 사진과 함께 “맨유에서 뛸 당시 박지성은 ‘빅게임 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불렸다. 아스널, 첼시, 리버풀 등 강 팀들을 상대로 매번 좋을 활약을 펼쳤다. 붙박이 주전은 아니었지만 늘 결정적인 역할을 맡았다”고 언급했다.

‘90min’에 따르면 맨유에 상징과도 같은 등번호인 7번에는 조지 베스트가 선정됐다. 베스트는 선수 시절 종종 11번을 달고 뛰기도 했지만 맨유의 진정한 7번으로 인정 받는다. 7번의 후보로 거론된 선수들 역시 대단했다.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이 아쉽게 번호를 차지하지 못했다.

이 밖에도 1990년대 중반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활약했던 피터 슈마이켈이 1번을 달았고 게리 네빌(2번), 리오 퍼디난드(5번), 라이언 긱스(11번) 등 전설들이 주요 번호를 차지했다. 8번의 주인공은 웨인 루니였다. 맨유 역사상 최다 골 기록을 보유 중인 루니는 입단 초기에 8번을 달고 뛴 경험이 있다.

# 90min 선정 맨유 역사상 주요 등번호(1번~20번) 별 최고의 선수

1번 피터 슈마이켈

2번 게리 네빌

3번 로저 바인

4번 스티브 브루스

5번 리오 퍼디난드

6번 던컨 에드워즈

7번 조지 베스트

8번 웨인 루니

9번 바비 찰튼

10번 데이스 로

11번 라이언 긱스

12번 필 네빌

13번 박지성

14번 안드레이 칸첼스키

15번 네마냐 비디치

16번 로이 킨

17번 앤디 콜

18번 폴 스콜스

19번 드와이트 요크

20번 올레 군나르 솔샤르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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