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부산아이파크가 태국 프리미어리그 출신 브라질 공격수 ‘헤이스’ (Jonatan Ferreira Reis)를 영입했다.

부산은 지난 3월 23일(월) 오후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에서 브라질 출신 헤이스의 영입을 완료했다. 2012년 브라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헤이스는 2017년 태국으로 건너와 아시아 축구에 눈을 떴다. 2018년에는 태국 프리미어리그1 PT 프라츄압에서 33경기를 뛰며 26골 6도움을 기록했다.

개인 기술이 좋고 폭넓은 활동량이 장점인 헤이스는 공격과 수비를 연결하는 패스와 공격 전개 시 드리블 및 볼 소유 능력이 좋다. 최전방 공격, 오른쪽 측면과 공격형 미드필더에서도 활약이 가능하다. 팀의 기존 전략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맞춤 영입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헤이스는 “부산은 한국에서 4번 우승을 기록한 좋은 팀으로 알고 있다. 일대일 돌파와 공격 시 상대 수비 라인을 깨뜨리는 데 자신 있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 경력사항

이름 : 헤이스 (Jonatan Ferreira Reis)

나이 : 1989.06.30. (브라질 출신)

신체 : 185Cm 80Kg

주요 경력 :

2019 ~ 2019 수판부리 FC (태국)

2018 ~ 2018 PT프라츄압 FC (태국)

2017 ~ 2017 까셋삿 FC (태국)

2016 ~ 2016 아나폴리스 (브라질)

2015 ~ 2015 가마 (브라질)

2015 ~ 2015 마모레 (브라질)

2013 ~ 2014 보아 (브라질)

2012 ~ 2013 이파칭가 (브라질)

2012 ~ 2013 과라니 (브라질)

사진=부산아이파크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