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대전상공회의소가 대전 시티즌과 후원협약을 맺었다.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 구단주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대전상공회의소 손종현 회장, 대전 전종구 사장과 김춘호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전상공회의소는 대전에게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도 대전 시티즌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올 한 해 대전 시티즌과 대전상공회의소 모두 승승장구하길 바란다"라고 대전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대전상공회의소는 1932년 창설된 이래 80여 년간 대전 · 충남지역 상공업의 발전과 균형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대전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이다. 현재 약 1,500사의 지역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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