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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나 MF "처음부터 심각하게 받아들였어야...이제는 집에 갇혔다“

[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헬라스 베로나의 미드필더 미구엘 벨로소(33)가 한숨을 내쉬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퍼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찍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던 부분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탈리아의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19일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 이탈리아 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누적 사망자가 3,405명을 기록하며 중국을 넘어섰다.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1,035명을 기록했고 증가세는 줄어들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21일 북부 롬바르디아주에서 첫 감염 환자가 나온 이래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이탈리아 세리에A는 중단을 선언했다. 조치가 늦었던 것일까. 유벤투스의 루가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래 구단 관계자들이 양성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끊임없이 전해졌다.

유벤투스의 마투이디를 비롯해 삼프도리아 소속의 선수들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8일(이하 한국시간) 벨로소의 소속팀 헬라스 베로나는 공식 발표를 통해 마티아 자카니가 구단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다수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이탈리아는 위기를 맞고 있다.

동료마저 위험에 빠지자 벨로소가 말문을 열었다. 그는 19일 이탈리아 언론 ‘아 볼라’를 통해 “더 빨리 리그를 중단했어야 했다. 확진자가 경기장에 찾아오게 되면서 동료들, 가족들이 위험에 빠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벨로소는 “처음에 아무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다. 이제는 모두가 집에 갇혀 있다. 언제 리그가 시작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모두가 규칙을 잘 지켰으면 한다”라고 덧붙이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사진=게티이미지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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