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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키시오, 2016년 맨유 향했던 포그바에게 “잘못된 선택” 조언

[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유벤투스에서 활약했던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2016년 당시 폴 포그바(27)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가지 말라는 조언을 했다고 전했다.

마르키시오는 유벤투스의 전설이다. 유벤투스 유스팀을 거쳐 2006년에 데뷔했다. 이후 엠폴리 임대 생활을 거쳐 2018년까지 유벤투스를 위해 헌신했다. 제니트에서 마지막 1년을 보낸 마르키시오는 2019년 은퇴를 선언했다.

2012년 맨유를 떠나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은 포그바는 출전 기회를 받자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시원시원한 중거리 슈팅, 탈압박 능력, 창의적인 패스 등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냈다. 단숨에 주전 입지를 확보한 포그바는 178경기에서 34골 40도움을 기록했다. 중원에서 마르키시오와 좋은 호흡을 선보였다.

포그바의 활약이 이어지자 그를 떠나보냈던 맨유가 2016-17시즌을 앞두고 복귀를 제안했다. 맨유에서 유스 시절을 보냈던 포그바는 친정팀의 제안을 수락했고 9,000만 파운드(약 131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갔다.

매 시즌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현재의 상황은 좋지 않다.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또한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번 시즌 리그 7경기 출장에 그친 포그바의 미래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당시 맨유로 떠날 채비를 했던 포그바에게 마르키시오가 조언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투토 스포르트’를 통해 “당시 맨유로 향했던 포그바에게 잘못된 선택이 될 것이라고 했다. 변화를 원한다면 차라리 스페인을 가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했었다”라고 밝혔다.

최근 포그바의 유벤투스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자 마르키시오는 “그가 돌아온다면 행복할 것이다. 현재 유벤투스에 필요한 자원이다. 이곳에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라고 덧붙이며 포그바의 복귀설을 반겼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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