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아시아축구연맹(AFC)이 K리그 FC서울 주장 고요한(32)의 생일을 챙겼다.

2004년 중학생 신분으로 FC서울에 입단한 고요한은 2020년 현재까지 한 팀에서만 뛰고 있는 서울 원클럽맨이다. 서울 유니폼을 입고 K리그 317경기에 출전한 고요한은 32골 25도움을 기록 중이다.

더불어 대표팀에서는 A매치 21경기에 출전했다. 2009년 10월 세네갈과의 평가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뒤 2013년 EAFF 동아시안컵,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AFC는 10일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FC서울의 주장 고요한의 생일을 축하한다”면서 AFC 챔피언스리그 득점 영상을 게시했다. 여기에 프로통산 400경기 이상 출전한 커리어도 조명했다.

사진=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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