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기성용(31)의 새로운 팀 동료 라고 주니오르(29, 코트디부아르)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기성용은 지난 2월 스페인 1부리그 팀 RCD 마요르카에 입단했다. 이번 시즌 말까지 단기계약을 맺었으며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10번 유니폼을 받았다.

기성용과 같은 팀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라고는 등번호 11번의 1990년생 공격수다. 과거 누만시아, 에이바르 등에서 뛰었고, 2016년부터 마요르카에 둥지를 틀어 평균 4경기당 1골씩 넣고 있다.

최근 라고의 부인 파비올라 파랄로 마시아스는 SNS를 통해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부부는 한 침대 위에서 밝은 모습으로 베개를 들고 놀고 있었다. 파비올라는 “모든 걸 공유할 수 있는 내 사람. ♥ 사랑해”라는 글을 함께 게시했다. 또한 마요르카 인근의 수영장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지중해 날씨를 즐기는 모습도 공개했다.

사진=파비올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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