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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 지역지, "일본 팬들, 기성용 영입 여전히 반대 중"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기성용의 레알 마요르카 이적에 일본 팬들이 거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마요르카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 영입을 발표했다. 마요르카는 “기성용이 마요르카의 새로운 선수가 됐다. 계약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고 전했다.

기성용은 이번 겨울 뉴캐슬과 계약을 해지하면서 자유 계약으로 풀렸다. 이후 K리그 복귀를 추진했지만 합의를 맺지 못하며 무산됐고, 다시 새 팀 찾기에 나섰다. 지난 21일 기성용의 에이전트사 ‘C2 스포츠’가 “기성용은 스페인 1부 리그 클럽과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출국한다”고 밝히면서 스페인 진출이 확정됐다.

레알 베티스, SD 우에스카 등 여러 팀이 기성용에 관심을 보였지만 기성용의 선택은 레알 마요르카였다. 6개월이 채 되지 않는 단기 계약이지만 일단 첫 라리가 무대를 밟게 됐다.

그러나 일본 팬들은 기성용의 마요르카 입단이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다. 마요르카 지역지인 ‘풋볼데스데마요르카’는 26일 “여전히 일본 팬들이 기성용 영입을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성용은 지난 2011년 AFC 아시안컵 4강 한일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골을 넣은 뒤 원숭이 세리머니를 펼친 바 있다. 일본 팬들은 여전히 그 사건을 기억하고 있었고, 일본의 기대주인 쿠보 타케후사의 동료가 되는 것에 반감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기성용과 쿠보의 관계가 관건이다”며 해결책을 제시했다. 기성용 역시 입단 인터뷰에서 “쿠보는 재능있는 선수이고, 일본 팬들도 우리 경기를 지켜본다. 쿠보와 함께 잘해보겠다”고 말했다.

사진=레알 마요르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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