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슛돌이’ 역대 최강의 상대가 등장한다.

오늘(25일) 방송되는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8회에서는 6차 평가전에 나서는 FC슛돌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슛돌이는 일일 감독 알베르토의 특급 눈높이 훈련을 받으며 성장을 펼친다.

이 가운데 8회 방송을 앞두고 초조한 듯한 알베르토 감독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알베르토 감독은 팽팽한 접전을 펼친 슛돌이들의 모습으로 긴장을 이어갔다고. 슛돌이들의 이름을 긴박하게 외치는 알베르토의 모습이 공개되며 경기의 열기를 짐작하게 하고 있다.

이날 FC슛돌이의 상대로 나선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의 화려한 스펙이 공개됐다. K리그 1부 리그 산하에 있는 팀으로, ‘슛돌이’의 마스코트 이강인 선수도 해당 팀 출신인 것.

중계진은 “제작진 너무한 것 아니냐”며 걱정을 전하기도 했다. 반면 슛돌이들은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경기가 시작되자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선수들은 초반부터 폭풍 공격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그러나 FC슛돌이 역시 이에 뒤지지 않는 재빠른 실력을 선보이며 긴장감을 높였다.

중계진은 “경기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다. 촉각을 곤두 세워야 한다”고 감탄, 치열한 경기의 흐름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FC슛돌이의 긴장감 넘치는 접전 현장은 25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엔 김경식 기자 kks78@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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