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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리뷰] ‘나상호 제외' 도쿄, 시미즈에 3-1 역전승...정대세 교체 출전-황석호 벤치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나상호가 명단에서 제외된 FC도쿄가 개막전에서 시미즈 에스펄스에 승리를 거뒀다. 정대세는 교체 출전해 5분 가량 경기를 소화했고 황석호는 출전하지 못했다.

도쿄는 23일 오후 1시 일본 시즈오카에 위치한 IAI 스타디움 니혼다이라에서 열린 2020시즌 일본 J리그1 1라운드에서 시미즈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도쿄는 개막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홈팀 시미즈 에스펄스는 코토, 당다, 니시무라, 나카무라, 니시자와, 발도 등을 선발로 내보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황석호(31)와 ‘인민 루니’라는 별명을 얻었던 정대세(35)는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선 됴쿄는 올리베이라, 타가와, 레안드로, 하지모토, 다카하기, 와타나베 등이 선발로 나섰다. 최근 군사 훈련을 다녀온 나상호(23)는 지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울산 현대전에 이어 다시 한번 명단에서 제외됐다.

양 팀은 전반 초반부터 팽팽하게 맞섰다. 전반 32분 도쿄에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다. 타가와가 시미즈의 오른쪽 수비 공간을 파고 들며 컷백을 시도했다. 하지만 쇄도하던 올리베이라는 수비와 뒤엉키며 마무리에는 실패했다.

시미즈는 전반 34분 니시지와가 좌측면을 흔든 뒤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다. 시미즈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40분 시미즈의 카네코가 올린 크로스가 골포스트를 때렸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이른 시간 시미즈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2분 니시자와가 환상적인 스루패스를 찔러줬고 당가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시미즈는 득점 후 경기 주도권을 잡아가며 계속 해서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도쿄에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32분 좌측면을 파고들던 레안드로가 타츠타에게 걸려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올리베이라가 득점에 성공했다. 도쿄가 곧바로 역전골에 성공했다. 후반 34분 올리베이라의 패스를 받은 아다일톤 시미즈의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종료 직전 도쿄는 다시 한번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후반 추가시간 2분 키커로 나선 레오나르도는 정확하게 골문 구석으로 꽂아넣었다. 결국 도쿄는 개막전 원정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결과]

시미즈 에스펄스(1): 당가(후반 2분)

도쿄(3): 올리베이라(후반 32분, PK) 아다일톤(후반 34분) 레오나르도(후반 45+2분, PK)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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