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근육 통증을 호소했던 이강인(19, 발렌시아)이 훈련에 복귀했고, 레알 소시에다드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근육 부상을 당했던 이강인이 훈련에 복귀했다. 앞서 이강인은 아탈란타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준비하는 훈련 도중 부상을 당했다. 당시 스페인의 ‘아스’는 “이강인이 아탈란타전을 앞둔 훈련에서 왼쪽 다리에 고통을 호소했다. 곧바로 메디컬 팀이 이강인을 데리고 실내로 들어갔다. 이강인은 다리를 절뚝이며 훈련장을 떠났다”고 전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이 매체는 “몇 분이 지난 후 이강인은 일부 팀동료들과 함께 훈련장으로 돌아와 남은 훈련을 정상적으로 마쳤다. 치명적인 부상이 아닌 일시적인 경련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결국 이강인이 빠르게 훈련에 복귀했다. 발렌시아는 공식 채널을 통해 이강인이 훈련에 복귀했음을 전했고, 스페인 현지 매체도 이강인이 부상에서 복귀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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