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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EPL 프리뷰] ‘케인-SON 없는’ 무리뉴, ‘제자’ 램파드에 복수 성공할까?

[인터풋볼] 지상 최고의 '축구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주간 EPL 프리뷰'도 돌아왔다. 이번에는 좀 더 업그레이드가 됐다. 기존의 그래픽 콘텐츠에 영상을 더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프리뷰를 독자 여러분들에게 제공한다. 이제 '주말 예능' EPL을 즐길 시간이다. [편집자주]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EPL이 치열한 순위 싸움을 다시 시작한다. 현재 리버풀이 26경기 무패(25승 1무) 행진과 함께 압도적인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승점 54), 레스터 시티(승점 50)가 2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남은 챔피언스리그 티켓 1장을 놓고 첼시(승점 41), 토트넘(승점 40), 셰필드 유나이티드(승점 3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8), 울버햄튼 원더러스(승점 36), 에버턴(승점 36), 아스널(승점 34)이 전쟁을 벌이고 있다.

4위 첼시부터 10위 아스널까지, 승점차가 7점밖에 나지 않는 상황에서 치열한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라운드 결과가 더 중요해졌다. 4위 싸움을 펼치는 첼시와 토트넘, 2위 경쟁을 하는 맨시티와 레스터가 이번 라운드에서 맞붙기 때문이다. 여기에 맨유vs왓포드, 아스널vs에버턴의 경기 결과도 중상위권의 판도를 뒤흔들 수 있다.

[주간 EPL 이슈] ‘오른팔 골절’ 손흥민의 부상이 안타까운 무리뉴 감독

손흥민이 오른팔 골절 부상을 당했다. 토트넘은 18일 오후(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은 지난 아스톤 빌라전에서 오른팔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오른팔 골절 부상은 입은 손흥민은 이번주 수술대에 오른다. 수술이 끝나면 메디컬 팀의 진단에 따라 몇 주 동안 재활에 전념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손흥민과 토트넘 모두에게 비상이다. 손흥민은 EPL 통산 51호 골을 넣으며 아시아 최다골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개인 커리어 최초로 5경기 연속골 업적도 쌓았다. 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라이프치히전을 앞두고 있다. 따라서 이번 손흥민의 부상은 토트넘에 큰 악재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주제 무리뉴 감독에게 엄청난 타격이다. 이미 해리 케인이라는 ‘주포’를 잃은 가운데 손흥민까지 빠지게 되면서 사실상 공격수 없이 시즌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시즌 내 복귀 가능성에 대해 “나는 손흥민이 이번 시즌에 돌아올 날짜를 계산하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 두 세 경기 뛸 수 있다는 것은 옆의 프레스 오피서의 강한 희망이다. 나는 기대하지 않는다”며 비관적인 입장을 전했고, 토트넘에 손흥민과 케인이 없는 것은 바르셀로나에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앙투안 그리즈만이 없는 것과 다름이 없다면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주간 EPL 아더 매치] ‘이갈로 더비’ 맨유 vs 왓포드를 주목하라!

최근 리그 2연패를 당한 사우샘프턴은 잔류 경쟁을 펼치는 아스톤빌라를 안방으로 불렀다. 치열한 2위 싸움 중인 레스터(승점 50)와 맨시티(승점 54)가 다시 만났다. 첫 번째 대결은 맨시티가 3-1로 승리했다.

2경기째 리그 패배가 없는 맨유는 19위 왓포드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갈로 더비’로도 관심이 쏠린다. 맨유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울버햄튼은 꼴찌 노리치를 상대한다. 6경기 무패 아스널은 5경기 무패 에버턴과 만난다.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둔 리버풀은 강등권 웨스트햄을 제물로 삼았다.

[주간 EPL 빅매치] ‘사제지간’ 램파드vs무리뉴, 두 번째 맞대결

두 번째 맞대결이다. ‘사제지간’ 프랭크 램파드와 주제 무리뉴 감독이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첫 번째 대결은 ‘제자’ 램파드의 완승이었다. 지난해 12월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첼시가 2-0 완승을 거두며 ‘스승’ 무리뉴 감독과 맞대결에서 승리를 따냈다. 당시 경기는 손흥민이 뤼디거를 발로 가격하면서 퇴장을 당했고, 여러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램파드와 무리뉴의 신경전도 있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옹호하며 “갈비뼈가 확실히 부러진 뤼디거가 빨리 회복하기를 바란다”라는 뼈 있는 말로 불만을 나타냈다. 램파드 감독도 곧바로 반응했다. 일단 램파드 감독은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지만 확실한 레드카드다. 그의 진실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실망스럽다”면서 무리뉴 감독의 비판에는 아쉽다는 목소리를 냈다.

이제는 두 번째 맞대결이다. 두 팀 모두 흐름은 좋지 않다. 첼시는 최근 리그에서 2무 2패의 부진에 빠졌고, 토트넘은 ‘에이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정상 전력을 구성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두 감독의 지략 대결이 중요해졌다. 우선 램파드 감독은 캉테가 빠진 공백을 코바시치, 조르지뉴, 마운트의 조합으로 메울 전망이고, 무리뉴 감독은 변칙적인 4-3-3 포메이션을 통해 반전을 노린다. 특히 모우라와 베르바인의 공격 조합이 통해야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주간 EPL 승부예측] 무리뉴의 복수? 램파드의 2연승?

무승부 4명, 첼시 승 2명.

일단 손흥민과 케인이 없는 토트넘의 승리를 예상하는 기자는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의 저력을 믿는 이들도 많았고, 첼시가 유리한 상황이지만 무승부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절대적이었다. 승부예측을 즐기는 스포츠 적중게임 ‘스포라이브(SPOLIVE)’ 역시 무승부를 예상했다.

▲ 2019-20 EPL 25라운드

2월 22일(토)

첼시-토트넘(21:30)

2월 23일(일)

번리-본머스(00:00)

크리스탈 팰리스-뉴캐슬(00:00)

셰필드-브라이튼(00:00)

사우샘프턴-애스턴 빌라(00:00)

레스터 시티-맨시티(02:30)

맨유-왓포드(23:00)

울버햄튼-노리치(23:00)

2월 24일(월)

아스널-에버턴(01:30)

2월 25일(화)

리버풀-웨스트햄(05:00)

글=인터풋볼 취재팀

사진=게티 이미지

그래픽=이현호, 윤효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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