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엔필드(영국 런던)] 이명수 기자=절정의 기량을 이어가던 손흥민이 수술을 받는다.

토트넘은 18일 오후(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은 지난 아스톤 빌라전에서 오른팔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오른팔 골절 부상은 입은 손흥민은 이번주 수술대에 오른다. 수술이 끝나면 메디컬 팀의 진단에 따라 몇 주 동안 재활에 전념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손흥민과 토트넘 모두에게 비상이다. 손흥민은 EPL 통산 51호 골을 넣으며 아시아 최다골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개인 커리어 최초로 5경기 연속골 업적도 쌓았다. 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라이프치히전을 앞두고 있다. 따라서 이번 손흥민의 부상은 토트넘에 큰 악재로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 토트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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